[날씨] 서울, 이번 주 벚꽃 절정‥내일 제주·남부 비
[뉴스데스크]
서울의 벚꽃이 드디어 공식 개화했습니다.
오늘 기상청 벚꽃나무에서도 이렇게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인데요.
지난해보다는 일주일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빨라서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
또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도 주말 사이 화사해진 모습인데요.
서울은 이번 주중이 벚꽃이 가장 아름답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청주가 24도까지 올라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남쪽에서는 강한 비구름이 몰려오겠습니다.
아쉽게도 남부 지방의 벚꽃은 져 버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오후에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12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동 지방은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은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8도, 부산 1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새벽 사이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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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37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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