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부·여당 부족한 점 말해달라…목숨 걸고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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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조 심판론'을 부각하면서도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여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정부와 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부·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제게 말해달라"며 "책임지고 목숨 걸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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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조 심판론'을 부각하면서도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여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정부와 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여러분 눈높이에 부족한 게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한 위원장은 "제가 100일도 안 됐다.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진 않지 않나.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말하면 97일 동안 어떻게든 바꾸지 않았나"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는 너무 억울하다. 저한테는 한 번도 기회를 준 적이 없다"며 "저는 이 선거나 정치에서 뭘 얻고 싶거나 되고 싶은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정부·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면 제게 말해달라"며 "책임지고 목숨 걸고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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