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떠나는 푸바오, '판다 외교'의 명암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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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인 4월 3일 판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반환된다는 소식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방송사는 푸바오 관련 다큐멘터리를 최근 방영했는데 한중 양국 사육사들의 긴밀한 협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푸바오의 중국행에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차량을 준비할 정도로 한국 측이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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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인 4월 3일 판다 푸바오가 한국을 떠나 반환된다는 소식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방송사는 푸바오 관련 다큐멘터리를 최근 방영했는데 한중 양국 사육사들의 긴밀한 협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푸바오의 중국행에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차량을 준비할 정도로 한국 측이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1970년대부터 판다를 본격적으로 외교에 활용해, '죽의 장막'으로 불리던 국가 이미지 개선에 효과를 봤습니다.
해외 임대 판다들은 '어느 대사보다 유능한 외교관'으로 불릴 정도로 교류와 우호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강경 발언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전량외교의 기조가 강화되면서 판다 외교의 효과는 갈수록 퇴색하고 있단 분석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연합뉴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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