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이른바 '박덕흠 당선 축하 파티' 주최 등 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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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동남4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이른바 '당선 축하 파티'와 관련해 소방 공무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에 고발된 3명은 해당 모임을 주최한 A씨와 식사 비용을 부담한 B씨, 후보자를 모임에 참석하도록 주도한 충청북도 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 C씨이다.
소방 공무원인 C씨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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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동남4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의 이른바 '당선 축하 파티'와 관련해 소방 공무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에 고발된 3명은 해당 모임을 주최한 A씨와 식사 비용을 부담한 B씨, 후보자를 모임에 참석하도록 주도한 충청북도 소방본부 소속 간부공무원 C씨이다.
이들은 지난 달 27일 오후 옥천의 한 식당에서 친목 모임 회원과 지인들을 동원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한 혐의다.
소방 공무원인 C씨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박 의원은 '축 당선'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가 찍힌 이 모임의 일부 사진이 외부에 알려져 '당선 축하 파티' 논란을 일자 이후 "무슨 모임인지도 모르고 참석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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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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