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엠앤에스 "상장 통해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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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 장비가 속한 2차전지 전극 공정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윤성에프앤씨, 티에스아이와 함께 국내 3대 배터리 믹싱 장비 업체로 꼽힌다.
제일엠앤에스는 1986년부터 40년 이상 믹싱, 탱크, 건조기 등 믹싱을 수반한 공정에 요구되는 일련의 장비를 제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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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싱 장비가 속한 2차전지 전극 공정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제일엠앤에스는 상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영진 제일엠앤에스 대표(사진)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제일엠앤에스는 윤성에프앤씨, 티에스아이와 함께 국내 3대 배터리 믹싱 장비 업체로 꼽힌다.
이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회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제일엠앤에스는 1986년부터 40년 이상 믹싱, 탱크, 건조기 등 믹싱을 수반한 공정에 요구되는 일련의 장비를 제조해왔다. 다른 2차전지 믹싱 장비 업체와 달리 식품, 바이오 및 제약, 방산·우주항공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장비를 생산한다. 특히 2차전지 믹싱 장비는 약 20년 전에 삼성SDI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업체 중 최초로 진입했다. 현재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유럽 최대 노스볼트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 대표는 "이미 진출한 북미 시장의 안정화와 함께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엠앤에스는 5~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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