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김상식·김도훈 감독, 차기 베트남 감독직 지원서 냈다"

김태석 기자 2024. 4. 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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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에 김상식 전 전북 현대 감독, 김도훈 전 울산 HD FC 감독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베트남넷 글로벌> 은 다섯 명의 후보 중 한국인 지도자가 두 명이 있다며 그 주인공이 김상식 전 전북 감독, 그리고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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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에 김상식 전 전북 현대 감독, 김도훈 전 울산 HD FC 감독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베트남 영자 매체 <베트남넷 글로벌>은 1일 오후 베트남축구협회(VFF)가 현재 공석인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직과 관련해 해외 지도자 다섯 명으로부터 관심이 있다는 서류를 받았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지난 26일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홈 인도네시아전 0-3 패배 이후 프랑스 출신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한 바 있다.

<베트남넷 글로벌>은 다섯 명의 후보 중 한국인 지도자가 두 명이 있다며 그 주인공이 김상식 전 전북 감독, 그리고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김상식 감독은 2021년 K리그1 우승, 2022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김도훈 감독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고 이 매체는 소개했다.

이밖에도 과거 대구 FC B팀을 이끌었던 루이스 마누엘 에르난데스 감독도 베트남 사령탑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넷 글로벌>은 다섯 명의 외국인 후보가 낸 지원서 중 이 세 명만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두 명 중 한 명은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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