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분할 재생장' SK이터닉스, 이틀 연속 상한가[핫종목]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SK디앤디(210980)가 인적분할해 지난 29일 코스피에 재상장한 SK이터닉스(475150)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50원(29.98%) 상승한 1만6690원으로 장을 마치며 상한가를 쳤다. SK이터닉스는 지난 29일에도 상한가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앞서 SK이터닉스는 SK디앤디로부터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29일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상장된 주식 수는 총 2556만170주다. 29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SK이터닉스는 향후 톱티어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 지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해상풍력 진출 및 연료전지 사업모델 다각화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 △전력거래 사업 활성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 다방면에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이터닉스는 올해 390MW(메가와트) 규모의 신안우이 풍력발전 착공에 돌입한다. 현재 SK이터닉스는 상업운전 중인 제주 가시리, 울진 풍력을 포함해 323MW의 육상풍력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은 그동안 준비해 왔던 연료전지, 육상풍력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매출화되는 시기고 2025년에는 SK이터닉스의 최대 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시작된다"면서 "가려져 있던 재생에너지 사업이 드디어 재평가받을 시기"라고 분석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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