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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현역 은퇴' 권순형, "제주에서 제일 많이 성장...지도자-행정가 모두 욕심! 현장에서 뛰고파"

반진혁 기자 2024. 4.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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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인터뷰] '현역 은퇴' 권순형, "제주에서 제일 많이 성장...지도자-행정가 모두 욕심! 현장에서 뛰고파"

권순형이 현역 선수라는 타이틀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함을 전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 권순형이 찾았다.

권순형은 제주에서 K리그1, 2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12골 29도움을 기록했다.

제주는 권순형의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홈경기에 초청해 은퇴식 개최라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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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권순형이 현역 선수라는 타이틀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함을 전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 권순형이 찾았다.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

권순형은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제주와 인연이 깊다. 2012년 동행을 시작했다. 군 복무를 제외하고 2019년까지 7시즌을 함께했다.

권순형은 제주에서 K리그1, 2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12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장직을 수행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했고 선수단 융화에 앞장섰다.

제주는 권순형의 노고를 보답하기 위해 홈경기에 초청해 은퇴식 개최라는 계획을 세웠다.

권순형은 오랜만에 친정팀에 방문해 사인회, 학부모 강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했다. 제주와의 인연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형은 "오랫동안 활약하던 경기장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현역 시절도 생각하고 울컥했다"고 은퇴식 소감을 전했다.

은퇴를 결정한 후 섭섭한 마음을 숨길 수는 없었다. 현역 연장 의지가 없던 것도 아니었다.

권순형은 "아쉽다. 더 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했다. 은퇴식 때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뛰어 들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제주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확정 지은 시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후 감바 오사카를 꺾고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기도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인생을 돌아보면 제주에서 제일 많이 성장했다. 고향과 같다. 언제 가도 낯설지 않은 곳이다.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제 선수라는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한다. 현재는 축구 교실도 운영 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은 권순형이다.

권순형은 "축구 교실도 운영 중이고 지도자 라이센스 A급까지 취득한 상황이다. 아직 길을 정하지는 않았다. 지도자, 행정가 모두 욕심이 난다. 현장에서 뛰면서 땀을 흘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사진┃제주유나이티드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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