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자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동문, 대학발전기금 3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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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김조자 약학과 동문(60학번)이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약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동문은 2007년부터 장학금과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김 동문은 "이번 기부가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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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김조자 약학과 동문(60학번)이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약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동문은 2007년부터 장학금과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약학대학 증축 기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과 2020년에는 각각 장학기금 1억원, 역사박물관 건립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에는 연간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대구가톨릭대는 교내 약학관 강의실과 박물관 기획전시실을 김조자 강의실과 김조자 기획전시실로 명명했다. 또 김 동문의 흉상을 제작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김 동문은 "이번 기부가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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