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틴+힙' 다 되는 YG DNA 걸그룹…"우리를 믿고 앞으로"[인터뷰S]

장진리 기자 2024. 4. 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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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에 내놓는 신예 걸그룹이다.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로 예열을 마친 이들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확신의 센터' 아현까지 품고 7인조 완전체로 정식 데뷔한다.

'리틀 제니'로 불렸던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팀을 떠나면서 베이비몬스터는 로라, 치키타, 파리타, 루카, 아사, 라미 6인 체제로 프리 데뷔했고, 아현의 복귀로 마침내 '7인조 완전체'로 K팝신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어렵게 팀으로 돌아온 아현은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회복에 전념했다.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밥도 잘 챙겨먹었다. 격려와 응원도 많이 받았고, 팬분들이 전광판 응원 메시지 같은 걸 보내주셔서 힘을 얻었다"라며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고, 팬분들 앞에 서게 돼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아현은 자세하기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심리적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회복에 전념했다.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밥도 잘 챙겨먹었다. 사이사이에 격려와 응원도 많이 보내주고 팬분들이 전광판 응원 메시지 같은 걸 힘을 얻었다.

또 아현은 멤버들의 응원과 격려로 팀 활동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는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고, 팬분들 앞에 서게 돼 행복하다"라고 웃었다.

이어 "빨리 회복해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팀에 합류하기까지 고민은 없었다"라며 "저도 빨리 회복을 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속상했다. 멤버들에게 미안했다. 저도 더 좋은 모습으로 7명 완전체로 데뷔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었다"라고 했다.

또 "6명 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활동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든든했다, 멤버들이 잘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서 긴장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아현의 합류로 팀이 완벽해졌다고 설명했다. 로라는 "저희가 원래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보니까 7명이서 다 같이 데뷔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에 아현 언니가 와줘서 고맙고, 7명이 단단히 뭉칠 수 있는 것 같은 기회가 와서 이번 활동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고, 아사 역시 "6인은 비어있는 느낌, 뭔가 꽉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면 아현이가 와서 꽉 채워진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정식 데뷔곡 '쉬시'는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를 노래하는 곡이다. YG 특유의 정체성을 녹인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K팝신에서는 걸그룹이 대세를 점령하고 있다. 아이브, 뉴진스, 에스파 등 4인조 걸그룹이 최정상에서 독주하고 있고, 5세대 걸그룹 역시 만만치 않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이돌 명가'로 블랙핑크라는 걸출한 글로벌 톱 걸그룹을 만들어낸 YG는 베이비몬스터로 새로운 대세를 꿈꾼다.

로라는 "저희는 저희만의 색깔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계획"이라며 "베이비몬스터는 YG DNA가 가득한 그룹이다. 힙스럽고 틴스럽기도 하고, 발전 가능성이 '뿜뿜'한 아이들인 것이 저희의 매력"이라고 자신했다.

국내만은 좁다. 이미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무대를 꿈꾸고 있다. 로라는 "저희 팀 멤버들이 아무래도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니 글로벌하게 활동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저희만의 파워풀한 힙합 무드로 앞으로도 계속 개성 있는 곡들을 낼 것"이라고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신보 발표 직후부터 유튜브 등 글로벌 지표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이들은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과는 달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방송에 출연해 팬들에게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일본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돈다.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로 꼽히는 '서머소닉' 무대에도 오른다.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는 "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다른 아이돌 분들도 목표로 하시는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라며 "글로벌 팬분들께도 저희의 음악과 영향력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 베이비몬스터. 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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