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우수기능인 발굴 기능경기대회 개최...요리 등 49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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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에서 2024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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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와 세종장영실고에서 2024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빵, 화훼장식, 요리, 도자기 등 9가지 직종에 49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직종별 1·2·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지급하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하는 특전을 준다.
또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시는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을 대비한 기술력 강화 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기능인들이 기술연마 과정을 위해 쏟았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숙련기술을 우대하는 풍토조성에 기여하고 기업과 기능인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남에서 열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시 대표로 7개 직종 15명이 참가해 은 1명, 장려 3명 등 4개 직종에서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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