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 하며 리버풀·아스널 승점 잃길 바라야"…역대급 EPL 우승 경쟁 두고 베르나르두 한마디

조영훈 기자 2024. 4. 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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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EPL 우승 경쟁을 두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바람을 전했다.

경기 전까지 1위 아스널과 2위 리버풀이 승점 64로 동률, 3위 맨시티는 승점 63으로 이번 경기는 우승 향방을 가를 중요한 순간이었다.

경기 후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는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이번 시즌 리버풀과 아스널을 상대로 다시 경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승점을 잃기를 바라면서 우리 일을 하고 우리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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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EPL 우승 경쟁을 두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바람을 전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전까지 1위 아스널과 2위 리버풀이 승점 64로 동률, 3위 맨시티는 승점 63으로 이번 경기는 우승 향방을 가를 중요한 순간이었다. 아스널은 까다로운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 1을 가져오면서 만족할 만한 경기를 했으나, 리버풀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차가 벌어졌다. 30라운드가 끝난 현재 선두는 승점 67을 기록 중인 리버풀이며, 2위 아스널(승점 65), 3위 맨시티(승점 64)가 뒤쫓는다.

맨시티는 홈에서 아스널의 골문을 위협하면서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골이 나오지는 않았다. 홈에서 맨시티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건 58경기 만이다.

경기 후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는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이번 시즌 리버풀과 아스널을 상대로 다시 경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승점을 잃기를 바라면서 우리 일을 하고 우리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아스널과 벌이고 있지만 실바는 상대의 탁월했던 능력을 인정했다.

그는 "이렇게 잘 수비하는 팀과의 경기를 치르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공격수들도 득점 기회를 만드는 게 어려웠다"라고 했다.

젊은 선수가 스쿼드에 많은 아스널이 점차 성장하는 것에 감탄하기도 했다.

실바는 "지난해 4월에는 아스널이 경기 내내 맨투맨으로 맞섰다. 50 대 50 싸움을 이어가려고 했다면, 오늘은 보다 경험을 갖춘 다른 아스널 '팀'이었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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