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팩,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17%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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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윈팩이 17%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윈팩은 전 거래일 대비 223원(17.98%) 오른 1463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장 마감 이후 윈팩에 대한 유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윈팩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하는 방식으로 550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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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윈팩이 17%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윈팩은 전 거래일 대비 223원(17.98%) 오른 1463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장 마감 이후 윈팩에 대한 유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윈팩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하는 방식으로 5500만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약 550억원 규모다. 1차 신주발행가액은 883원으로 다음 달 2일 확정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일이다.
유상증자를 진행하면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줄어든다. 따라서 신주배정 권리가 사라지는 날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춰 기존 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춘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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