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경북대 찾아 의대 교육 여건 준비 상황 점검

김수현 2024. 4.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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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경북대를 방문해 총장, 의과대학 학장,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의대 정원 배정 원칙을 설명하고, 경북대로부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원·시설·기자재 등 현황과 향후 확보 계획 등을 듣는다.

경북대는 이번 증원으로 정원이 11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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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7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의과대 운영대학 및 수련병원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경북대를 방문해 총장, 의과대학 학장,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의대 정원 배정 원칙을 설명하고, 경북대로부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원·시설·기자재 등 현황과 향후 확보 계획 등을 듣는다.

경북대는 이번 증원으로 정원이 11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이 부총리는 또한 수준 높은 의학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아울러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뜻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제안해주시는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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