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율호, '505억 규모' 슈퍼컴퓨터 핵심 부품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4. 4. 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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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가 505억원 규모의 슈퍼컴퓨터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율호는 이날 '슈퍼컴 증설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0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율호는 슈퍼컴 구축에 필요한 컴퓨터서버용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핵심 부품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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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가 505억원 규모의 슈퍼컴퓨터 핵심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율호는 전 거래일 대비 220원(8.40%)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율호는 이날 '슈퍼컴 증설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6.0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율호는 슈퍼컴 구축에 필요한 컴퓨터서버용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핵심 부품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슈퍼컴퓨터는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성능을 고도화해야 한다.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CPU(중앙처리장치), GPU 등의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 통상 주요 선진국들의 글로벌 기업 및 핵심 연구기관은 4~5년마다 교체하고 있으며, 미국은 3년 주기로 교체한다고 알려졌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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