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최대 매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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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은 2천449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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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은 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연결 기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1분기 매출은 2천449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장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향 경쟁 공급선의 품질 이슈 발생으로 1분기 판매는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판가와 환율 변수가 있지만 회사의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로도 4% 증가한 1천9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 폭에 비해 제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 가동과 고객사와의 배터리 합작 공장 조기 가동 가능성이 있어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사의 설비투자(캐펙스·CAPEX) 확대로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하반기 신규 공장 조기 가동 가능성은 실적에 긍정적 요소라고 판단했다.
장 연구원은 "비교 그룹의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평균 배수가 기존 39배에서 61.6배로 대폭 확대된 데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부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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