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개통 첫날 1만 8천949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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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한 동탄발 첫차부터 이날 오전 1시쯤 각 역에 도착한 마지막 열차까지 승하차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입니다.
전날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 역은 동탄역(승차 8천491명, 하차 8천539명)이었습니다.
승객 가운데 1만 3천901명(73.4%)은 일반 성인이었습니다.
GTX-A 개통 이튿날인 이날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동탄역과 성남역, 수서역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용 소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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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 개통 첫날인 지난 30일 하루 동안 총 1만 8천94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한 동탄발 첫차부터 이날 오전 1시쯤 각 역에 도착한 마지막 열차까지 승하차 승객을 모두 더한 수치입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주말 수요 1만 6천788명을 13% 웃돕니다.
평일 예상 수요 2만 1천523명에는 12%가량 못 미쳤습니다.
전날 가장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 역은 동탄역(승차 8천491명, 하차 8천539명)이었습니다.
전체 승객 가운데 8천143명(43%)은 다른 대중교통에서 환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승객 가운데 1만 3천901명(73.4%)은 일반 성인이었습니다.
1천564명(8.3%)은 할인율 10%가 적용되는 청소년이었으며, 각각 할인율 30%, 50%가 적용되는 노인과 어린이가 1천460명(7.7%), 1천426명(7.5%) 탑승했습니다.
GTX-A 개통 이튿날인 이날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동탄역과 성남역, 수서역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용 소감을 들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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