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지대공 미사일·장갑차 수백대 우크라이나에 추가 공급

곽선미 기자 2024. 4. 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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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신형 지대공 미사일과 구형 장갑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프랑스 매체 르 트리뷴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날 발간된 '르 트리뷴' 일요판 인터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또 방공시스템 SAM P/T용 지대공 미사일 아스터-30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르코르뉘 국방장관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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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프랑스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신형 지대공 미사일과 구형 장갑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폴리티코가 프랑스 매체 르 트리뷴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날 발간된 ‘르 트리뷴’ 일요판 인터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르코르뉘 장관은 "여전히 운용 중인 우리 군의 오래된 장비가 포함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전선을 유지하려면 기동성을 위해 장갑차가 필요하며 이는 우크라이나 요청 사항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보낼 VAB 장갑차도 아직 충분히 운용 가능한 상태라면서 2024년 안이나 2025년 초에 수백대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했다.

프랑스는 또 방공시스템 SAM P/T용 지대공 미사일 아스터-30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르코르뉘 국방장관은 소개했다. 아스터-30은 반경 120km 안에 날아오는 전투기와 무인기, 순항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르코르뉘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 공격을 확대함에 따라 대공 방위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원격조작할 수 있는 무기탄약의 개발이 조만간 끝나 올여름부터 우크라이나에 공여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벨기에 정부도 우크라이나 지원용 F-16 정비·보수 등을 위해 총 1억 유로(약 1455억 원) 규모의 신규 군사지원을 승인했다.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등 13개국으로 구성된 국제 연합체는 우크라이나에 F-16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위한 사전 준비 성격으로 우크라이나 조종사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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