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사증원' 대국민담화 의료계에 대화 거듭 촉구

우제윤 기자(jywoo@mk.co.kr),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3. 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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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파업과 의대 정원 증원 등 현안과 관련해 1일 대국민담화를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31일 대통령실은 "의료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윤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이 직접 의료개혁 필요성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의료계에 대화를 거듭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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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파업과 의대 정원 증원 등 현안과 관련해 1일 대국민담화를 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정부와 의료계 간 팽팽한 대치 국면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31일 대통령실은 "의료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하신다는 의견이 많아 윤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공의에 이어 일부 의과대학 교수들도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개원의들마저 '주40시간 진료'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직접 의료개혁 필요성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의료계에 대화를 거듭 촉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제윤 기자 /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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