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리는 이거 해볼까”…수억 시세차익 ‘줍줍’ 또 나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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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올해 들어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또 한 가구가 더 나왔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전용면적 84㎡ 한 가구(21층)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1일 진행한다.
특히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지난 1월 계약취소주택(일반공급) 한 가구에 6114건, 거주지 기준이 없었던 무순위(사후) 2가구엔 총 21만2000여 건의 접수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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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으로 잔금 90% 가능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전용면적 84㎡ 한 가구(21층)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1일 진행한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계약 취소 주택으로 나온 물량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가 청약 대상이다. 특별공급이 아닌 일반공급으로 공급됐던 가구여서 별다른 자격 조건이 따라붙지 않는다.
분양가는 6억6830만원이다. 지난 2020년 최초 공급 당시 가격 그대로다. 발코니 공사비 등 추가 부대 경비를 합하면 약 6억9443만원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4일이다. 당첨 시 4월 15일까지 계약금(10%)을 내야 하고 잔금(90%) 내는 날은 6월 15일이다.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전용 84㎡가 지난해 12월 10억2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최소 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셈이다.
고양 덕은지구에선 올해 들어 총 5차례 무순위 청약이 나왔다. 특히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지난 1월 계약취소주택(일반공급) 한 가구에 6114건, 거주지 기준이 없었던 무순위(사후) 2가구엔 총 21만2000여 건의 접수가 몰렸다.
1월과 달리 현재는 거주 의무가 유예돼 잔금 일부를 세입자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도 있다. 단지 전용 84㎡의 현재 전세 호가는 5억5000만~6억5000만원 수준이다. 최저가인 5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하더라도 현금 1억5000만원만 있으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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