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망하고 '이혼' 김수현 집行..송중기 활약[★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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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 가족이 결국 망하고 김수현의 집으로 향했다.
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이혼한 가운데 윤은성(박성훈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백현우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뒤를 쫓는 윤은성을 막았다.
결국 홍해인의 가족이 망해 버리자, 그들은 백현우의 뒤를 쫓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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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이혼한 가운데 윤은성(박성훈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기억을 잃어버린 홍해인을 본 백현우는 "사람은 아프지 않아도 꼭 기억할 걸 완전히 잊고 살 때가 있다. 나도 그랬다. 다 잊어버렸다. 내가 당신 몰래 이혼 서류를 썼었다. 그걸 독일에서 당신이 알게 됐고 우리 최근에 계속 안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홍해인은 "당신이 나랑 이혼하려고 했다는 거냐. 그걸 내가 알고 있었나"라며 "거짓말. 그게 사실이면 당신 사지가 멀쩡할 일이 없지 않나"라고 소리쳤다.
이어 홍해인은 "너한테 내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나 때문에 네 인생이 얼마나 불안했는지. 나랑 결혼하면 재벌 사위 소리 들으면서 편하게 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싫었나"라며 "나도 불행했다. 너만 그런 게 아니다. 이렇게 내 인생의 마지막을 있을 수 없다. 그만하자 이제. 이혼해"라고 밝혔다.
홍해인의 변호사는 빈센조(송중기 분)였다. 백현우의 친구는 "(빈센조는) 재벌 집 막내아들이라든가, 인간이 아니라 늑대 소년이라든가. 그의 이름은 빈센조다. 진짜 정체는 마피아라더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결국 이혼했어도 여전히 함께였다. 백현우는 홍해인(김지원 분)의 뒤를 쫓는 윤은성을 막았다. 그는 "회사 앞에서부터 해인이가 탄 차를 타서 따라왔다. 뭐가 알고 싶어서 뒤를 밟냐"라고 물었다.
윤은성은 "이제 남편도 아니지 않나. 생판 남인데 뭘 알고 싶은지"라고 빈정거렸다. 백현우는 "난 앞으로 해인이 뒤를 밟으면 나도 밟을 거다"라고 하자, 윤은성은 "원하는 대로 해라. 결국 해인이 옆엔 내가 있게 될 거니까. 무슨 말인지는 곧 알게 될 거다"라고 비웃었다.
백현우는 홍만대(김갑수 분) 회장 동거녀인 모슬희(이미숙 분)가 산 시계가 윤은성에게 있는 걸 확인하고 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홍범자(김정난 분)와 협업해 모자 관계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위기는 금방 찾아왔다. 백현우가 급히 모슬희의 정체를 홍만대에게 밝혔고 그는 충격 받음과 동시에 혼수상태에 빠졌다. 모슬희는 "호흡기에 닿고 10분만 있어도 마비된다던데 용하다. 바로 죽지 않는다. 걱정마라. 회장님 바로 돌아가시면 소용이 없지 않나. 내가 회장님 법적 보호자로 의결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한 2주 정도 누워있어라. 날 위해서 그래줄 수 있나"라고 웃었다.
이후 모슬희는 퀸즈 오너 일가를 모두 몰아내고 윤은성과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홍해인의 가족이 망해 버리자, 그들은 백현우의 뒤를 쫓아 그의 집으로 향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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