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화도 인근 해상 레저보트 엔진 고장…해경, 승선원 4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고장이 난 레저보트에 탑승한 승선원 4명을 해양경찰이 구조했다.
31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화성시 국화도 북동방 1.7해리(약 3.1㎞) 해상에서 0.9t급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화성시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고장이 난 레저보트에 탑승한 승선원 4명을 해양경찰이 구조했다.
31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화성시 국화도 북동방 1.7해리(약 3.1㎞) 해상에서 0.9t급 레저보트가 엔진 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정 P-110정과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에 나섰다.
먼저 도착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레저보트에서 탑승해 있던 승선원 4명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해 충남 당진 석문면 마섬포구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예인 조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우내 운항하지 않던 레저보트를 운항할 때는 반드시 항행장비, 통신장비, 엔진 등 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처음 운항할 때는 더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