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백지수표 받기도…촬영 위해 억지 제왕절개까지"('초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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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80년대 백지수표를 받았던 사실과 방송 촬영을 위해 제왕정개를 해야했던 사정을 밝혔다.
강부자는 31일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강부자는 1990년 '야망의 세월'에 출연했던 배우 최민식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당시 최민식은 결혼 후 신혼여행 때문에 출연을 고민 했었고 강부자가 "이런 작품과 역할은 아무 때나 할 수 없다"라며 조언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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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강부자가 80년대 백지수표를 받았던 사실과 방송 촬영을 위해 제왕정개를 해야했던 사정을 밝혔다.
강부자는 31일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과거 백지 수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계약을 위반할 때 3배를 물어야 하는 조항이 있었다. 종료 한 달 남기고 내가 나가버렸더니 TBC사장이 나를 불렀다. 당시 사장님이 백지수표를 건넸다"라고 밝혔다.
송승환은 "강 선생님이 잘 나가던 시절 1년에 1,900만원을 받아 연예인 1위에 등극했다고 하더라"라며 "이는 현재 화폐 가치로 11억"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부자는 "어디 갔지, 그 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부자는 "(첫째는) 출산하고 20일 만에 나와 일을 했다. 출산 예정일이 돼서 감독한테 아기 낳고 나와야 하니 일주일만 빼달라고 했다. 안된다고 하더라. '작품이 지금 클라이막스라 뺄 수 없다. 빨리 낳고 나와'라고 했었다"라며 "촉진제를 맞았는데도 아기가 나올 생각을 안해서 제왕절개를 했다. 제왕절개 이후 일주일 만에 나와 작품 브레이크 하나 없이 계속 나와서 일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강부자는 1990년 '야망의 세월'에 출연했던 배우 최민식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당시 최민식은 결혼 후 신혼여행 때문에 출연을 고민 했었고 강부자가 "이런 작품과 역할은 아무 때나 할 수 없다"라며 조언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꾸숑' 역으로 오늘날 최민식이 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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