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황보라, 임신 후 신체변화 “A→C컵, 가슴 커졌다..너무 좋아”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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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 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임신 7개월 동안 많은 변화들에 울고 웃었다는 황보라.
너무 안 좋은 점만 말한 것 같다며 황보라는 다시 한 번 가슴이 커졌다는 걸 강조했다.
황보라는 "가슴이 커져도 죽어도 속옷을 안 바꿨는데 20주가 지나니까 이거는 안 되겠더라. 후크도 일단 안 잠기고 옷이랑 뭐를 안 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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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충격 고백…. 임신 후 달라진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쇼파에 옆으로 누워 오프닝을 했다. 그는 “이제는 이렇게 누워야 한다. 옛날에는 이렇게(정면으로 눕기) 누웠는데 근데 이렇게 하면 숨이 너무 차고 누르는 느낌? 숨을 편안하게 쉴 수가 없어. 그래서 왼쪽으로 눕는 게 너무 편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임신 7개월 동안 많은 변화들에 울고 웃었다는 황보라. 이에 대해 “신체 변화, 일단 가슴이 너무 컸다. 이건 너무 좋은 점이다. 이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확 줄어든다고 그러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변비라고. 황보라는 “1주일에 한 번 싸면 진짜 많이 싼 거다. 너무 변비가 심하고, 조금만 먹어도 소화불량이다. 그리고 이거 진짜 창피한 얘긴데 오줌이 진짜 자주 마렵다. 이거 진짜 같은 고민하시는 분 많으실 거다. 오줌이 나와도 극소량만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너무 안 좋은 점만 말한 것 같다며 황보라는 다시 한 번 가슴이 커졌다는 걸 강조했다. 그는 “제가 A컵을 사용했다면 지금은 B~C컵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달라진 사이즈에도 속옷을 한동안 바꾸지 않았다고. 황보라는 “가슴이 커져도 죽어도 속옷을 안 바꿨는데 20주가 지나니까 이거는 안 되겠더라. 후크도 일단 안 잠기고 옷이랑 뭐를 안 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인생 브라를 찾았다는 황보라는 현재 자신이 즐겨입는 브라를 소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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