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만약 먼저 세상 떠나면? ♥하희라 재혼할 사람 아냐” 정색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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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아내 하희라가 재혼할 리 없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최수종에게 "하희라 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하희라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 영원히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냐"고 질문했고, 최수종은 "재혼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서장훈이 "남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축하해주고 그럴 수 있지 않냐"고 거듭 묻자 최수종은 "임현식 선생님도 20년 독거를 하셨는데"라며 정색해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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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아내 하희라가 재혼할 리 없다고 말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최수종에게 “하희라 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하희라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 영원히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냐”고 질문했고, 최수종은 “재혼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확신에 차서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럼 만에 하나 형님이 떠나신 후에 1년도 안 됐는데 어쩌다 보니 재혼을 하셨다면 섭섭하실 것 같냐”고 묻자 최수종은 “아니 말도 안 되는 무슨”이라며 언성을 높여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남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축하해주고 그럴 수 있지 않냐”고 거듭 묻자 최수종은 “임현식 선생님도 20년 독거를 하셨는데”라며 정색해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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