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김대유 상대 홈런 데자뷰”
KBS 2024. 3. 31. 21:49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단 3경기만에 기록한 이정후 선수!
정말 자랑스러운데요.
특히 우리나라의 김대유 선수 공을 쳤을때 그 느낌 그대로였다는 당차면서도 재밌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4월 이 장면 기억나시나요.
KIA의 쓰리쿼터형 투수 김대유의 공을 받아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쳤던 이정후였는데요.
오늘 상대 투수 코스그로브 역시 왼손 타자한테는 까다로운 유형의 투수였거든요.
현지 언론으로부터 이치로를 연상하게 하는 스윙이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스윙.
그리고 담장을 넘는 솔로 아치~
그 때 그 기분 그대로였는데요.
홈런 상황을 복기하는 이정후 소감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한국에도 비슷한 유형의 투수가 있어요. 김대유 형, 제가 그 형한테 잘 쳤어요. 그 형 공을 쳤을때 느낌으로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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