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 시범 도입
채승민 2024. 3. 31. 21:47
[KBS 제주]제주도는 도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가로수를 입양해 돌볼 수 있는 반려가로수 입양 제도를 올해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양 대상 가로수가 심어진 구간은 KBS제주방송총국 앞부터 정부청사 사거리까지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와 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일고 교차로 등 제주시 4곳과 서귀포시 2곳입니다.
입양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 단체는 누구나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도에 신청할 수 있고 가로수 입양은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피 코리언데이’ 손흥민, 이정후 함께 활짝 웃었다
- 갑자기 경련 일어난 마을버스 기사…왕십리역 상가 ‘아수라장’ [현장영상]
- 한라산에서 남긴 라면 국물 하루 120ℓ…생태계 교란 우려까지
- [총선] 총선 열흘 앞으로…여야, 휴일 총력 유세
- 원로배우 남일우, 노환으로 향년 86세로 별세
- ‘상품권 문자’ 받으셨나요? 이것부터 살펴보세요! [탈탈털털]
- 다양한 일본 노인 주택…어떤 집에 살고 싶나요? [창+]
- [12시 날씨] 맑고 포근한 휴일…황사 물러가며 공기 깨끗
- [일요진단 라이브] 먹거리 물가…안정 대책은?
- “벚꽃 없을까 걱정했는데…” 진해군항제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