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서귀포시 후보도 표심 잡기 나서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제주시갑과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도 치열한 선거전을 펼쳤습니다.

제주시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한림읍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와 벚꽃축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연동 노형 지역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용지 지하주차장 건설을 공약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대정읍 등 서부지역 유세를 이어가며 체육시설 확충을 공약했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표선면 등 동부지역 유세를 통해 교육특구 선언과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