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추념식 당일 '조용한' 선거운동 약속

제주방송 이효형 2024. 3. 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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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당일 정당들이 추모를 위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추념일 당일에는 모든 후보들이 확성기 사용을 중단하고, 노래와 율동 등이 들어간 길거리 인사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같은 날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상호 비방과 정치공세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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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당일 정당들이 추모를 위한 조용한 선거운동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추념일 당일에는 모든 후보들이 확성기 사용을 중단하고, 노래와 율동 등이 들어간 길거리 인사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3평화공원 안팎에선 명함 배부를 하지 않고, 기호가 새겨진 선거운동복도 입지 않을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같은 날 일체의 선거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상호 비방과 정치공세도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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