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파트서 10대에 흉기 휘두른 50대...“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3. 3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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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구속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31일 열린 A씨의 특수상해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25분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자기 집에 찾아온 위층 주민 B(19)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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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구속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31일 열린 A씨의 특수상해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있다”며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8시 25분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자기 집에 찾아온 위층 주민 B(19)씨의 등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사건 당일도 같은 문제로 다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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