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컴백"...세븐틴, 직접 밝힌 올해 활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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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올해 컴백 일정을 직접 밝혔다.
세븐틴은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 2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팔로우 어게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다음 달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앙코르 투어를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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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올해 컴백 일정을 직접 밝혔다.
세븐틴은 31일 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 2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호시는 "세븐틴은 1년에 2컴백"이라며 "올해 앨범이 2장 나온다"라고 기습 스포를 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호시는 "다음 앨범이 나오면 앙코르 콘서트 말고도 뭐든 하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세븐틴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복귀를 알린 에스쿱스 역시 "올해 세븐틴은 컴백을 2번 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했고 또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컴백 계획에 못을 박으며 글로벌 캐럿(세븐틴 공식 팬덤명)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에스쿱스는 지난해 십자인대 파열로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있다. 그는 아직 부상이 완쾌되진 않았으나 이날 공연에 함께 참여했다. 8개월 만의 복귀에 에스쿱스는 "컨디션이 되는 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팔로우 어게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다음 달 27~2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에서 앙코르 투어를 이어 나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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