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류혜영, 여전한 '응팔' 인기…몽블랑서도 中 팬들 사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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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과 류혜영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
이들을 보고 라미란은 "두 유 노 미?(저를 아세요)"라고 물었고, 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이어 라미란은 "보라도 있다"며 옆에 있던 류혜영을 가리켰고, 중국 팬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할을 한 류혜영을 알아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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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미란과 류혜영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는 몽블랑에 다녀온 뒤 카페테리아에서 식사하는 한가인, 라미란, 류혜영, 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말이 서툰 중국 관광객들이 네 사람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이들을 보고 라미란은 "두 유 노 미?(저를 아세요)"라고 물었고, 이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하라 1988'을 언급했다.
이어 라미란은 "보라도 있다"며 옆에 있던 류혜영을 가리켰고, 중국 팬들은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할을 한 류혜영을 알아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네 사람은 중국 팬들과 사진을 찍어줬다. 중국 팬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월드 스타'를 본 기쁨을 드러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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