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보통'‥메마른 대기, 영동 '건조특보'
[뉴스데스크]
3월의 마지막 날 깜짝 선물처럼 주어진 날씨였죠.
우려했던 추가 황사가 빗겨가고 낮 동안 따스한 봄볕을 느끼기 참 좋았는데요.
내일도 대기질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전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고 당분간 비교적 깨끗한 기류가 이어지겠습니다.
단 강원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날은 오늘만큼 따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7도, 남부 지방도 대구가 22도까지 오를 텐데요.
단 아침저녁으로는 금세 썰렁해지는 만큼 옷 한 겹씩 더 걸쳐 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말끔한 모습인데요.
내일도 이런 날씨가 이어지겠고 바람은 약간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씩 높아서요.
서울이 5도, 대구 7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17도, 대전 19도, 대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도 23도까지 오르는 등 5월 중순 마냥 느껴지겠고요.
같은 날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비가 시작돼 수요일에는 경기 남부 지방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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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03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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