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효 팬츠리스룩 안 보고 싶어”… 김종국, 여동생 같은 송지효에 고백(‘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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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송지효가 팬츠리스룩을 입은 모습을 상상하기 싫다고 말했다.
방송 끝에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테이블에) 같이 앉자"고 제안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축구를 그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말을 돌렸다.
내달 7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팬츠리스룩을 입고 봄맞이 연령고지 사진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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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멤버들의 힙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힙이 차오른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패배한 멤버는 벌칙으로 팬츠리스룩(없다시피한 길이의 하의를 매치한 룩)을 입어야 했다.
김종국은 “웃기려면 재석이 형이 입어야 한다”, 하하는 “재석이 형도 싫지만 종국이 형도 너무 싫다”며 놀렸다. 지석진이 입은 모습을 상상해보라는 유재석의 말에 하하는 “석진이 형이 입으면 기저귀 느낌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은 “왜 자꾸 다음 주에 석진이 형이 팬티 입은 모습이 보이지”라며 웃었다.
양세찬은 “걸리면 난 왁싱도 안 할 거다. 닭백숙에 인삼 뿌리다. 그런 줄만 알아라”며 파격적인 모델 선언을 했다. 김종국은 “태닝을 하면 털이 덜 보인다”며 “혹시 모르니까 오늘 태닝이나 해야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송지효에 “너도 입을 수 있다는 거 생각해라”고 소리쳤다. 송지효는 “당연하죠. 그래도 한 명보다는 두 명이 낫죠”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김종국은 “지효 빤스는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라고 솔직한 마음을 비쳐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다 보고 싶지 않아”, 지석진은 “여동생 빤스 보는 것 같다. 싫어 그냥”이라고 말해 가족 같은 케미를 보였다. 송지효는 “나도 안 입고 싶다”고 받아쳤다.
이에 지석진은 “이제 둘이 자연스럽게 같이 앉네”라며 “없던 사랑도 생기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축구 미션에서 감독과 코치로 합을 맞추며 격렬한 포옹으로 화제를 모았기 때문.
김종국은 “지효가 축구를 그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며 말을 돌렸다.
내달 7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팬츠리스룩을 입고 봄맞이 연령고지 사진을 촬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 방송.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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