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고산병 증상에 고개 푹 “숨 잘 안 쉬어져” 위기 발생(텐트밖은유럽)

서유나 2024. 3. 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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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고산병 증상을 겪었다.

3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6회에서는 해발 3,842m 에귀 뒤 미디 전망대를 찾은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고산병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보아에게 고산병 증상이 나타났다.

이런 조보아가 걱정된 라미란은 조보아의 머리를 직접 마사지해줬고 조보아는 "진짜 시원하다"며 덕분에 조금이나마 증상이 나아졌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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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조보아가 고산병 증상을 겪었다.

3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6회에서는 해발 3,842m 에귀 뒤 미디 전망대를 찾은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발 고도 3,842m 전망대에서 몽블랑 구경을 마친 멤버들은 중간 기착지에서 싸온 도시락도 먹기로 했다. 이때 고산병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보아에게 고산병 증상이 나타났다.

조보아는 괜찮냐며 걱정하는 멤버들에 "너무 힘든 정도는 아닌데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답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런 조보아가 걱정된 라미란은 조보아의 머리를 직접 마사지해줬고 조보아는 "진짜 시원하다"며 덕분에 조금이나마 증상이 나아졌음을 드러냈다.

중간 기착지로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한 조보아는 계속해서 언니들의 배려를 받았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하강하는 케이블카 속에서 "이만큼만 내려와도 훨씬 낫다"며 만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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