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초·반송중 부산협회장기 씨름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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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씨름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열린 부산시협회장기 씨름대회와 2024년도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30일 부산 서구 부산시씨름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협회장기 씨름대회 및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회장기씨름대회는 초·중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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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씨름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열린 부산시협회장기 씨름대회와 2024년도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부산시씨름협회는 지난 30일 부산 서구 부산시씨름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시협회장기 씨름대회 및 초·중학생 체육대회가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시체육회 박가서 상임부회장과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시의회 송상조 의원 등 내빈과 선수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씨름협회 박수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꿈나무 선수들이 전통을 이어간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기를 바라며 씨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협회장기씨름대회는 초·중등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가 열렸다. 대회 결과 인지초가 협회장기 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반송중이 정상에 올랐다. 오는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이 걸린 2024년도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에서는 손유환 곽진우(이상 인지초), 노운성(운송초), 이지운 김영우 유수현(이상 내리초), 김희재(안락초)가 좋은 성적을 거둬 부산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중등부에서는 김세인 서희찬 정민서 김단우(이상 반송중), 박지훈 장주호 주민재(연천중 )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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