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나윤권, '절친' 성시경과 '두 사람' 축가...감동으로 가득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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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윤권이 결혼했다.
나윤권은 성시경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옆에서 성시경은 나윤권이 노래를 부를 때 화음을 맞춰줬고 나윤권과 그의 아내를 축복했다.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길'이라는 가사로 나윤권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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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나윤권이 결혼했다.
31일 나윤권은 서울의 모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룹 코요태 신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윤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축가는 성시경이 맡고 있었다.
나윤권은 성시경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이후 성시경 노래 '두 사람'(2005)을 부르기 시작했다. 옆에서 성시경은 나윤권이 노래를 부를 때 화음을 맞춰줬고 나윤권과 그의 아내를 축복했다.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길'이라는 가사로 나윤권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새로운 가정의 탄생에 축복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점이다.
지난 1월, 나윤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결혼한다고 직접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아내에 관해 "날 많이 아껴주고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아내라며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진다고 설명했다.
나윤권은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새 신랑이 된 나윤권은 가정에도 충실하고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중독'으로 데뷔했다. 예능 '슈가맨', '불후의 명곡' 등에서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감성을 뽐낸 바 있다.
성시경은 나윤권을 '제2의 성시경'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온라인 채널에서 듀엣으로 '나였으면' 불렀다. 31일 기준 듀엣 영상은 730만 뷰를 자랑하며 여전히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러 채널에 방문하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신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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