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영화 '히말라야' 이후 9년 만에 와본 몽블랑에 "CG인 줄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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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9년 만에 프랑스 몽블랑을 찾았다.
라미란은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 등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을 올랐다.
아름다운 설경이 드러나자 한가인은 "'히말라야' 이후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한 10년 된 거 같다"며 영화 '히말라야'를 몽블랑에서 촬영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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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9년 만에 프랑스 몽블랑을 찾았다.
라미란은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 류혜영, 조보아 등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몽블랑을 올랐다.
아름다운 설경이 드러나자 한가인은 "'히말라야' 이후 얼마만이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한 10년 된 거 같다"며 영화 '히말라야'를 몽블랑에서 촬영할 당시를 떠올렸다.
라미란은 "진짜 크레바스에서 촬영을 했다, 그런데 다 CG인 줄 알더라, 40대 초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산에 왜 오르냐고요? 올라가 보시면 압니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언니 진짜 산악인 같았다"고 말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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