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차기 의협회장 "의료 공백 장기화는 정치인들 직무 유기"

김평정 2024. 3. 31. 20: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차기 의사협회 회장은 의료 공백 사태 장기화의 원인은 정치인들의 직무 유기라고 말했습니다.

임 차기 회장은 오늘(31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과 정치인들뿐이라며, 대통령의 결단과 양당 대표들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복지부를 향해서는, 의대 2천 명 증원이 확고한 원칙이라고 하면 협상할 의지가 없다는 말과 같다면서 '증원 백지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오늘 의협 비대위 회의에는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