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딘딘 미담 공개 "'1박 2일' 합류 때 많이 챙겨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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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선호가 딘딘의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유선호는 '1박 2일' 첫 합류 당시 딘딘에게 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세윤이 "운전시키려고 데리고 다닌 것"이라고 모함했지만, 유선호는 "그때 솔직히 (딘딘 덕분에) 쉽게 적응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선호는 "그때 딘딘 형이 인우 형 대하는 거 힘들다고 얘기 많이 했다"라고 하자 딘딘은 "이런 헛소리 하지 마라. 야, 인우도 내가 매주 살핀다"라며 YB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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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상북도 고령으로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은 온라인에서 화제 된 나인우의 '무릎 꿇고 쇼핑백 선물' 미담의 전말을 물었다. 나인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햄버거 가게에서 혼자 식사하고 있었다. 두 고등학생이 제가 나갈 때쯤 '혹시 나인우?'라고 묻더라. 맞다고 하니 나한테 절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 나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예뻐서 나가서 화장품을 사서 선물로 줬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나인우의 예전 스타일리스트가 남긴 또 다른 나인우의 미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나인우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감정 몰입 중이었지만 스태프가 코를 골며 자는 것을 깨우지 않았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은 굶더라도 스태프들은 깨워서 밥을 매끼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1박2일' 멤버들은 미담 부자 나인우를 부러워하며 자급자족으로 미담을 서로 만들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김종민은 문세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세윤이가 진짜 잘 산다. 몰래 연락이 와서 돈도 보내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계산해서 나는 사람들한테 감사 인사를 받는다. 그런데 세윤이는 내가 부담될까 걱정하며 생색내지 않고 뒤에서 도와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선호는 '1박 2일' 첫 합류 당시 딘딘에게 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맨날 운동 데려가 주고 맛있는 것도 사줬다"라고 털어놨다. 문세윤이 "운전시키려고 데리고 다닌 것"이라고 모함했지만, 유선호는 "그때 솔직히 (딘딘 덕분에) 쉽게 적응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만나는 동안 딘딘과 차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 유선호는 "그때 딘딘 형이 인우 형 대하는 거 힘들다고 얘기 많이 했다"라고 하자 딘딘은 "이런 헛소리 하지 마라. 야, 인우도 내가 매주 살핀다"라며 YB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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