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남갑 서명옥 “징벌적 상속세 조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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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명옥 서울 강남갑 후보는 31일 "강남에 집 있는 사람이라면 징벌적 상속세 부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합리적 수준의 상속세 조정을 위해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OECD 평균수준으로 상속제 재조정이 필요하고 중소기업, 일반 국민을 위한 특혜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제일 먼저 강남주민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징벌적 조세 부담 감면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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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명옥 서울 강남갑 후보는 31일 “강남에 집 있는 사람이라면 징벌적 상속세 부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합리적 수준의 상속세 조정을 위해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기업승계 과정에서도 최대주주 할증 과세까지 고려하면 실제 상속세율은 세계 1위인 60%에 달한다”며 “이렇게 되면 상속세 때문에 우리 기업 지배구조가 비정상이 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 OECD 평균수준으로 상속제 재조정이 필요하고 중소기업, 일반 국민을 위한 특혜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제일 먼저 강남주민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징벌적 조세 부담 감면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공약으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종합부동산세·상속증여세·재산세율 조정 △영동대로 통합개발 지원 △강남형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프라 구축 △생애 주기형 맞춤 복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병관 기자 gwa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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