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 5점 2어시스트’ 미카와, 리그 선두 우츠노미야에 패하며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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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가 3연패에 빠졌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31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경기에서 81-89로 패했다.
경기 초반 팀 플레이에 집중한 이대성은 정확한 패스로 니시다의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산엔 네오피닉스와의 경기에서 21분 3초 동안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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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호스즈 미카와는 31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우츠노미야 브렉스와의 경기에서 81-89로 패했다.
외국선수 제이크 레이먼(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드반테 가드너(15점 5리바운드)가 돋보였고, 니시다 유다이(13점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4쿼터 집중력이 떨어지며 18연승을 노리던 우츠노미야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3연패(29승 18패)에 빠졌다.
이대성은 27분 22초를 뛰며 3점슛 1개 포함 5점 2어시스트 1블록슛의 기록을 남겼다. 2점슛 4개를 시도해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수비에서 힘을 쏟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팀 플레이에 집중한 이대성은 정확한 패스로 니시다의 골밑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쿼터에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그는 후반 들어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니시다의 패스를 받아 3점슛까지 터트렸다. 3쿼터까지 60-57로 앞서가던 미카와는 4쿼터 DJ 뉴빌과 그랜트 제럿을 앞세운 우츠노미야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산엔 네오피닉스와의 경기에서 21분 3초 동안 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센다이 89ERS는 81-100으로 패배, 시즌 전적 21승 26패가 됐다.
장민국(나가사키)은 시마네 스사누 매직전에서 6분 6초 출전에 그쳤다. 나가사키 벨카는 연장 접전 끝에 81-85로 패했고, 시즌 전적 19승 29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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