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 깜짝 응원 "우리 막내들 왔다"

장진리 기자 2024. 3. 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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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가 세븐틴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투어스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을 관람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다 "오늘 우리 막내들이 응원하러 와줬다"라며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불렀고, 중계 카메라가 투어스 멤버들의 모습을 잡았다.

투어스 멤버들은 후드티 등 편안한 차림으로 '대선배' 세븐틴 콘서트의 관객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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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스.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투어스가 세븐틴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투어스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 어게인 투 인천'을 관람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하다 "오늘 우리 막내들이 응원하러 와줬다"라며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불렀고, 중계 카메라가 투어스 멤버들의 모습을 잡았다.

투어스 멤버들은 후드티 등 편안한 차림으로 '대선배' 세븐틴 콘서트의 관객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의 소개에 일어난 투어스 멤버들은 세븐틴이 불러주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깜찍한 춤까지 선보였다.

세븐틴은 "지난해에도 보러 왔는데 지난해에는 (데뷔 전이라) 꽁꽁 숨기고 공연을 봤었다"라며 "오늘 와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동생 사랑'을 자랑했다.

투어스는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약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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