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월클` 손흥민·`얼굴천재` 차은우 제쳤다…브랜드평판 4관왕 `싹쓸이`

<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이 3월 스타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스타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손흥민, 3위는 차은우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92만8038, 미디어지수 175만2083, 소통지수 211만9861, 커뮤니티지수 241만1929 등 브랜드평판지수 721만1911로 분석됐다. 전달 브랜드평판지수 695만7165와 비교하면 3.66% 상승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3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스타 브랜드평판 1위까지 휩쓸며 3월 브랜드평판 4관왕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 브랜드는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광고와 음원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확보했다"라고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3119만6549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