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세븐틴 콘서트장에 등장…데뷔곡 '첫 만남…' 즉석 댄스

김현식 2024. 3. 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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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세븐틴은 31일 오후 5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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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세븐틴은 31일 오후 5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인천’(FOLLOW AGAIN TO INCHEON)을 개최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브릿지 멘트 시간에 “오늘 우리 동생들이 찾아왔다”고 말한 뒤 투어스의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불렀다. 그러자 현장 카메라가 객석에 있는 투어스를 포착했다. 이에 투어스 멤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세븐틴 멤버들은 “작년 3월 공연 땐 (데뷔 전이라) 마스크 쓰고 숨어 있었는데 오늘은 아니라서 기분이 참 좋다”면서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세븐틴은 30~31일 양일간 펼친 이번 공연으로 약 5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했다. 세븐틴은 인천 공연을 마친 뒤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의 경우 약 7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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