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 “지난해 득남, 따뜻한 작품 출연하고파”(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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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득남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무열은 3월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4'를 홍보했다.
김무열은 2015년 윤승아와 결혼,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무열은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의 작품을 해 보고 싶다. 한 작품 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도 해 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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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무열이 득남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무열은 3월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4'를 홍보했다.
김무열은 작품마다 선과 악을 다양하게 연기했다. 김무열은 "두 가지 다 장점이 있는 것 같다. 악역 같은 경우 제가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다. 인간 욕망에 솔직하고, 가감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선한 역 같은 경우 공감에서 오는 감동이 있는 것 같다. 그 사람의 선의라는 게 있는데 연기하면서 숨겨진 선의를 알게 되고 공감하는 순간이 짜릿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역할이 있냐는 물음에는 "개인적으로는 휴먼 드라마 같은 작품도 해 보고 싶다. 가족극도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앵커는 최근 김무열이 아빠가 된 것이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쳤냐고 물었다. 김무열은 2015년 윤승아와 결혼,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김무열은 "최근 아빠가 됐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무열은 "따뜻하고 잔잔한 이야기의 작품을 해 보고 싶다. 한 작품 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도 해 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열이 마동석, 이동휘, 박지환 등과 함께 출연한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한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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