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이걸로 사길 잘했지?”…요즘 신혼 ‘꿈의 가전’ 전기료도 낮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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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소비전력량이 다른 경쟁사 제품보다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1일 미국 에너지스타에 따르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미국 모델의 연간 건조기 소비전력량은 319킬로와트시(kWh), 건조기 효율을 나타내는 CEF는 7.50로 나타났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세탁건조기 제품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399kWh, CEF는 6.00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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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전력 타사제품 앞서
31일 미국 에너지스타에 따르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미국 모델의 연간 건조기 소비전력량은 319킬로와트시(kWh), 건조기 효율을 나타내는 CEF는 7.50로 나타났다. CEF는 에너지스타의 건조기 에너지 성능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건조기 효율이 높다는 의미다.
LG전자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 미국 모델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380kWh, CEF는 6.30으로 나타났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세탁건조기 제품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399kWh, CEF는 6.00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은 최근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최고 제품’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CBS는 전문가 평가와 테스트를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드럼세탁기를 ‘2024년 최고의 세탁기’로 선정했다. CBS는 “인공지능(AI) 기반 기능으로 똑똑하고 효율적”이라고 평가하면서 삼성 제품의 AI와 스마트싱스 관련 기능을 소개했다.
영국의 제품 리뷰 전문 ‘엑스퍼트 리뷰’는 최고의 건조기 3종 중 하나로 ‘삼성 시리즈6 건조기’를 선택하고 “뛰어난 에너지 효율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스마트 기능으로 효율적인 세탁 경험을 제공한다”고 호평했다.
영국의 유명 소비자매체 ‘위치’는 합리적인 가격과 에너지 효율성, 편리한 사용성을 이유로 들면서 삼성의 세탁기와 건조기 구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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