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대교 접촉사고에 차량 6대 연쇄 추돌…6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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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남단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들이받은 사고 현장 뒤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대 도로 교통이 1시간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가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난 이후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그 뒤로 다른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택시기사는 경찰에 접촉사고 이후 차량이 제어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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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사고 이후 차량 제어 안돼"
사고 현장 뒤로 차량 6대 연쇄 추돌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남단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들이받은 사고 현장 뒤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일대 도로 교통이 1시간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가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난 이후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그 뒤로 다른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80대 택시 운전사와 택시 승객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는 경찰에 접촉사고 이후 차량이 제어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이 사고에 차량 총 8대가 관계된 것으로 보고 향후 부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관계자들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z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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