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내 미담 찾는데 나인우 미담만 나와…맨날 검색해본다”(1박2일)

김명미 2024. 3. 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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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이 나인우의 미담을 언급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인우의 미담이 퍼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딘딘은 "예전 스타일리스트분이 쓴 미담도 있더라. 내 미담 찾는데 나인우 미담만 계속 뜨더라"며 "예전 스타일리스트분이 코를 엄청 골았단다. 인우가 감정신 들어가기 전에도 코를 골았는데, 그럴 때도 깨우지 않았다고 하더라. 또 자기는 굶어도 항상 스태프 밥을 챙겼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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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나인우의 미담을 언급했다.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경상북도 고령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문세윤은 나인우를 향해 "미담이 많이 돌아다니더라"고 말을 건넸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인우의 미담이 퍼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인우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난 고3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나갔다가 다시 선물을 사와 건넸다는 내용.

이에 대해 나인우는 "햄버거 가게에서 저는 혼자 먹고 있었고, 그 친구들은 두 명이었다. 마지막에 제가 나갈 때쯤에 '혹시..'라고 묻더라. 맞다고 하니까 저한테 절을 하더라"며 "제 어릴 때 생각도 나고. 그래서 나갔다가 화장품을 사와서 줬던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딘딘은 "예전 스타일리스트분이 쓴 미담도 있더라. 내 미담 찾는데 나인우 미담만 계속 뜨더라"며 "예전 스타일리스트분이 코를 엄청 골았단다. 인우가 감정신 들어가기 전에도 코를 골았는데, 그럴 때도 깨우지 않았다고 하더라. 또 자기는 굶어도 항상 스태프 밥을 챙겼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그런 미담은 어디서 보는 거냐"는 물음에 "미담 컴퍼니가 있다. 나 맨날 검색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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