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일자리 1만3752개 창출…고용율 67.8%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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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3752개를 창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소통창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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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3752개를 창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유동인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5대 핵심전략, 233개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전체 고용률을 67.8%로 높이기로 했다.
그중 공공부문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8609명, 직업인력 개발 및 계층별 고용서비스 2378명, 청년창업 인프라 조성 및 고용장려 289명, 산업·관광·농림·환경 분야 투자 및 인프라 구축 1852명 등이다.
민간부문은 자원봉사센터와 직업소개소 지원을 통해 624명의 일터를 만든다.
투자 중인 덕일산업과 시그마㈜ 등 제조업체의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 첨단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기에 대응해 신규 일자리를 찾는다.
특히 중장년과 노인층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를 위해선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공공일자리, 새일여성인턴, 여성새로인하기센터 취업 지원 등으로 구직을 돕는다.
청년들에게는 청년활동 거점 공인인 '청년고도' 운영을 통해 창업절차 및 사례 공유, 취업관련 상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소통창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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